기니피그 사육 환경 — 넓은 바닥, 숨을 곳, 그리고 조용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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쳇바퀴 없이 운동량을 채우는 법. 케이지 크기, 바닥재, 은신처 배치와 온도 관리를 정리했습니다.
기니피그는 달리기로 노는 동물이라 수직 구조물이 아니라 평면 면적이 필요합니다. 쳇바퀴를 못 쓰는 동물이라 더더욱 그렇습니다.
케이지 크기
- 한 마리 기준 바닥 0.7㎡ 이상, 두 마리면 1㎡ 이상 (예: 120×80cm)
- 시판 '기니피그 케이지' 상당수가 이 기준에 못 미칩니다 — 울타리(C&C 케이지)로 직접 구성하는 보호자가 많은 이유
- 점프력이 약해 벽 높이는 35~40cm면 충분
바닥재
- 플리스 천 + 아래 흡수층(타월/방수패드) 조합: 세탁해 재사용, 발에 부드러움
- 또는 종이 베딩을 두툼하게 — 침엽수 향 베딩은 피하기
- 철망 바닥 금지 — 발바닥 질환(비절병)의 지름길
은신처 — 마릿수+1
겁 많은 기니피그에게 숨을 곳은 안정의 기본입니다. 은신처는 마릿수보다 하나 더, 입구가 두 개인 터널형이면 서열 낮은 아이가 갇히지 않아 더 좋습니다.
온도와 배치
- 적정 18~24℃. 더위에 매우 약해 26℃+면 열사병 주의
- 직사광선·외풍·습한 곳 피하기
- 큰 소리에 민감하니 TV·스피커 옆은 피하고, 대신 가족이 보이는 거실 한켠처럼 '사람 기척이 있는 조용한 곳'이 이상적
운동과 바닥 산책
하루 1시간 내외 울타리 밖 바닥 산책(감독하에)을 주면 비만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. 전선·독성 식물 정리는 토끼 프루핑과 동일합니다. 쳇바퀴·햄스터볼은 허리를 다치게 하니 절대 쓰지 마세요.
다음은 기니피그 건강의 핵심, 비타민C와 먹이 가이드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