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피 질병 가이드 — 꼬리 녹음, 백점병, 바늘꼬리 대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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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피에게 흔한 3대 질병의 증상과 치료, 그리고 치료보다 효과 큰 수질·과밀 관리 원칙.
구피 질병의 80%는 수질 악화나 과밀에서 시작됩니다. 치료약보다 먼저 환수 — 이 순서만 기억해도 대부분 잡힙니다.
꼬리·지느러미 녹음 (핀롯)
- 증상: 화려한 꼬리 끝이 찢어지고 녹아내리듯 짧아짐, 가장자리 흰 테
- 원인: 수질 악화 + 과밀 스트레스, 간혹 합사어의 공격
- 대처: 즉시 30% 환수 → 며칠 간격 반복. 호전 없으면 어병약(항균제) 규정 용량 — 초기에 잡으면 꼬리는 재생됩니다
백점병
- 증상: 몸·지느러미에 소금 알갱이 같은 흰 점, 바닥·장식에 몸 비빔
- 원인: 기생충 — 수온 급변·새 개체 입수 후 흔함
- 대처: 수온을 서서히 28℃로 올리고 백점 치료제 규정량. 어항 전체 치료가 원칙(물속에 기생충 유영 단계 존재). 치료 중 활성탄 제거
- 예방: 새 물고기는 2주 검역 어항 거치기
바늘꼬리 (치어·유어)
- 증상: 꼬리가 접혀 바늘처럼 가늘어지고 성장 정체
- 원인: 과밀 + 수질 악화 + 영양 부족 복합
- 대처: 밀도 낮추기 + 환수 빈도 올리기 + 고단백 먹이(브라인쉬림프) — 진행된 개체는 회복이 어려워 예방이 핵심
그 밖의 신호
- 배가 비정상적으로 부풀고 비늘이 솔방울처럼 → 복수증(예후 나쁨, 격리)
- 흰 솜뭉치(곰팡이) → 수질 개선 + 메틸렌블루 약욕
- 암컷 출산 후 탈진 → 안정과 영양 보충
치료 공통 원칙
- 약욕은 격리통에서, 규정 용량·기간 준수
- 어떤 치료든 1단계는 환수와 과밀 해소 — 원인을 두고 약만 쓰면 반드시 재발합니다
- 집단 발병 시 어항 전체 리셋보다 '부분 환수 + 약 + 밀도 조절'이 정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