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앵무 먹이 가이드 — 씨앗만 주면 수명이 반으로 줄어듭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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씨앗 100% 식단의 함정과 펠릿 전환법, 줘도 되는 채소, 아보카도 등 치명적 금지 식품을 정리했습니다.
사랑앵무가 일찍 죽는 가장 흔한 원인은 질병이 아니라 식단입니다. '새 모이 = 좁쌀'이라는 통념이 지방간과 영양실조를 만듭니다.
씨앗만 주면 안 되는 이유
씨앗(좁쌀 믹스)은 지방이 높고 비타민A·칼슘 등이 부족합니다. 씨앗 100% 식단은 사람으로 치면 패스트푸드만 먹는 것과 같아서, 비만·지방간·영양결핍으로 수명이 크게 줄어듭니다.
권장 식단 구성
- 앵무새 전용 펠릿 60~70% — 영양 균형의 중심
- 씨앗 믹스 20~30% — 기호성·보상용
- 신선 채소 매일 소량 — 로메인, 청경채, 당근, 브로콜리, 피망 등
- 과일은 간식으로 극소량 (당분)
펠릿 전환 요령
씨앗만 먹던 새는 펠릿을 '먹이'로 인식하지 못합니다. 기존 씨앗에 펠릿을 섞어 비율을 몇 주에 걸쳐 서서히 올리고, 아침에 펠릿 먼저 → 오후에 씨앗 소량 방식도 효과적입니다. 단식은 금물 — 소형 조류는 하루 이틀 굶으면 위험하니, 전환 중 먹는 양이 급감하면 속도를 늦추세요.
절대 금지
- 아보카도 — 조류에게 맹독 (심장마비)
- 초콜릿, 카페인, 알코올
- 양파·마늘, 과일 씨앗(사과씨 등 — 시안화물)
- 소금기 있는 사람 음식, 우유
물과 보조제
- 물은 매일 교체 (배설물이 들어가기 쉬운 구조라 하루 두 번이면 더 좋음)
- 칼슘 보충용 오징어뼈(커틀본)를 새장에 상시 비치
- 산란기 암컷은 칼슘 요구량이 급증 — 부족하면 알막힘 위험
잘 먹던 새가 모이를 남기기 시작하면 질병 신호일 수 있습니다 — 건강 이상 신호를 확인하세요.